2001년의 OG 그린이 2026년 투명한 바디로 돌아왔다 2001년 11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으로 게임 콘솔 시장에 발을 들였다. 검고 육중한 바디, 초록색 X. 플레이스테이션이 지배하던 시장에 뛰어든 그 도전이 25년을 이어왔다. 2026년 6월 7일, Xbox Games Showcase.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25년의 답을 꺼냈다. Xbox Series X25 Limited Edition. 투명하다. 처음으로.   OG계속 읽기

솔직하게 말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Leica Sofort 2는 내부적으로 Fujifilm이 만든다. 필름은 Instax Mini 필름이다. 스펙만 보면 Fujifilm Instax Mini Evo와 거의 같다. 가격은 두 배다. $399 대 $199.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카메라를 고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를 이해하려면 숫자가 아닌 다른 언어로 이 카메라를 봐야 한다.    디자인 — 인스탁스계속 읽기

전자책 단말기에 세 가지를 동시에 원하는 사람이 있다. 컬러 화면, 펜 필기, 그리고 눈이 편한 E Ink. 오랫동안 이 세 가지를 한 기기에서 가질 수 없었다. 컬러가 되면 펜이 없었고, 펜이 되면 흑백이었다. Kindle Scribe Colorsoft는 읽기, 쓰기, 컬러 — 이 세 가지를 하나로 합친 Amazon의 답이다. 화면 — 11인치에계속 읽기

결함이 곧 미덕인 기계, 그리고 집중이라는 단어의 물리적 구현 노트북 앞에 앉을 때마다 같은 일이 반복된다. 쓰려고 열었는데 이메일을 확인하고, 유튜브를 켜고, 인스타그램을 넘기다가 20분이 지나 있다. 글을 쓰는 도구가 동시에 글쓰기를 방해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노트북은 원래 그렇게 설계됐다. Freewrite Traveler는 그 설계를 거부한다. 이 기계로 할 수 있는 것은계속 읽기

그 녀석이 메탈릭 컬러로 돌아왔다 작년에 코닥 차메라를 샀다.  가방에 달고 다니고, 현장 가는 길에도 셔터를 누른다. 레토(Reto)가 만들고 코닥 라이선스로 판매하는 이 키체인 카메라가 새 라인업을 들고 왔다. 밀레니엄 에디션. 레토는 이렇게 표현한다. “아이콘이 진화한다. 1987년 코닥 플링에서 영감받은 노스탤직한 ‘포터블 레트로’ 뿌리에서 벗어나, 우리는 미래의 과거로 빠르게 전진한다.계속 읽기

매일 쓰는 물건이 예쁘면 삶이 조금 달라진다는 이야기   가격부터 말하겠다. 한국 기준 약 70만 원대. 커피 머신 치고 비싸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많이 비싸다. 같은 돈으로 DeLonghi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살 수 있다. 훨씬 많은 기능이 붙어서.   그런데 발뮤다 더브루 앞에 서면 그 계산이 잠깐 멈춘다. 발뮤다는 2003년계속 읽기

영화 속 빌런이 아이패드를 감싼다 토이 스토리 5의 메인 빌런은 무기도 악당도 아니다. 개구리 모양 AI 태블릿 릴리패드. 우디와 버즈를 위기에 빠뜨린 그 캐릭터가 현실 세계로 나왔다. 케이스로. 벨킨이 디즈니·픽사와 공식 라이선스 협업으로 만든 릴리패드 아이패드 케이스. 아이패드 10세대(2022)와 11세대(2025) 전용이다. 초록색 EVA 폼 소재로 충격을 흡수하고, 내장 킥스탠드로 세워서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