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전성시대에 다시 도전하는 PEN
올림푸스 시절 빛을 못 본 PEN이, OM 시스템으로 돌아온 이유 지금은 컴팩트 카메라의 시대다. 몇 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이 다 삼킨 줄 알았던 이 시장이, 지금은 가장 뜨겁다. 후지필름 X100 시리즈는 없어서 못 팔고, 리코 GR은 중고가가 정가를 넘는다. 파나소닉도 명작 LX100의 계보를 잇는 루믹스 L10을 올해 6월에 내놓으며 이계속 읽기
올림푸스 시절 빛을 못 본 PEN이, OM 시스템으로 돌아온 이유 지금은 컴팩트 카메라의 시대다. 몇 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이 다 삼킨 줄 알았던 이 시장이, 지금은 가장 뜨겁다. 후지필름 X100 시리즈는 없어서 못 팔고, 리코 GR은 중고가가 정가를 넘는다. 파나소닉도 명작 LX100의 계보를 잇는 루믹스 L10을 올해 6월에 내놓으며 이계속 읽기
아이폰 18 프로부터 첫 폴더블 듀오까지, 완성도 뒤에 남은 질문 이번 주인공은 단연 애플의 첫 폴드폰, 아이폰 듀오(iPhone Duo)였다. 2026년 9월 9일, 팀 쿡에서 존 터너스로 CEO가 바뀐 뒤 열린 첫 키노트. 무대에는 아이폰 18 프로도, 새 애플워치도, 에어팟도 올랐지만, 모든 시선은 애플이 7년을 미뤄온 접이식 아이폰에 쏠렸다. 그리고 그계속 읽기
애플이 초대장을 보냈다. 2026년 9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 태평양 시간,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새벽 2시. 애플 파크에서 열리고, 슬로건은 “Surprise and Shine”이다. 빛나는 애플 로고 위로 태양이 비치는 이미지. 해마다 반복되는 익숙한 풍경이다. 그런데 올해는 익숙하지 않은 것이 몇 가지 있다. 그 익숙하지 않음이, 이번 이벤트의 진짜 이야기다.계속 읽기
물리 키보드는 지켰고, 흑백 화면은 놓아주었다 미니멀폰의 1세대는 하나의 주장이었다. 스크롤을 물리적으로 불편하게 만들면 사람은 폰을 덜 본다. 그래서 흑백 E-ink 화면을 달았다. 인스타그램도, 유튜브도, E-ink 위에서는 잔상이 남고 버벅였다. 그 불편함이 곧 기능이었다. 도파민을 끊기 위해 일부러 느리게 만든 폰. 2026년 8월, 미니멀폰2가 나왔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그계속 읽기
일반 모델, 코치도어 네오룬, 그리고 퍼스트 에디션까지 브랜드에는 각자의 정점이 필요하다. 그 정점이 브랜드 전체의 격을 끌어올린다. 제네시스에게 그 자리는 오랫동안 비어 있었다. 세단 G90은 있었지만, SUV 시대의 진짜 플래그십은 없었다. 2026년 8월, 그 자리가 채워졌다. 제네시스 GV90. 브랜드 첫 풀사이즈 전기 SUV이자, 지금까지 제네시스가 만든 가장 야심 찬 차다.계속 읽기
라이트가 처음으로 플립폰을 냈다. 이름은 라이트 플립(Light Flip)이다. 이 폰은 스마트폰을 흉내 내지 않는다. 앱 스토어도, 웹 브라우저도, 무한 스크롤도 없다. 라이트가 오래 지켜온 방향, 그러니까 덜어내는 쪽을 이번에도 택했다. LightOS, 필요한 것만 남긴 운영체제 라이트 플립은 LightOS라는 자체 운영체제로 돌아간다. 여기 담긴 기능은 전화, 알람, 음악, 팟캐스트, 캘린더, 길찾기,계속 읽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풀프레임 줌 렌즈와 버튼 한 번으로 끝나는 색 카메라를 오래 쓰다 보면 알게 된다. 좋은 사진과 좋은 결과물 사이에는 편집이라는 긴 강이 흐른다는 것을. 잘 찍어도 색을 입히고 다듬는 과정이 없으면 그 사진은 완성되지 않는다. 그 강을 건너는 일이 언제나 번거로웠다. 파나소닉 루믹스 S9은 그 강에 다리를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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