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lepoise — 빛을 붙잡아둔 엔지니어의 실수
자동차 서스펜션을 연구하던 엔지니어가 있었다. 1929년, 그가 다니던 회사가 파산했다. 조지 카워딘은 정원 창고에 틀어박혀 오래된 집착을 꺼냈다. 스프링과 레버. 힘의 균형. 어떤 각도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 메커니즘. 그게 램프가 될 거라고는 본인도 몰랐다. 실수에서 태어난 것 카워딘이 만들려던 건 조명이 아니었다. 차량 서스펜션에 쓸 새로운 스프링 방식이었다. 그런데 1932년, 스프링과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