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우메 유즈슈의 그늘에서 찾은 한국 유자술, 어떤유자06
어떤 물건에는 늘 원본이 있다. 그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이름. 유자술에서 그 자리는 오랫동안 츠루우메 유즈슈의 것이었다. 유자 리큐르를 찾으면 거의 반사적으로 이 이름이 따라 나왔다. 좋은 술이다. 다만 매일 마시기엔 지갑이 먼저 망설인다. 그래서 대안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가끔, 대안을 찾는 여정이 원본보다 나은 곳에 도착하기도 한다. 어떤유자06이 그랬다. 일본계속 읽기
어떤 물건에는 늘 원본이 있다. 그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이름. 유자술에서 그 자리는 오랫동안 츠루우메 유즈슈의 것이었다. 유자 리큐르를 찾으면 거의 반사적으로 이 이름이 따라 나왔다. 좋은 술이다. 다만 매일 마시기엔 지갑이 먼저 망설인다. 그래서 대안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가끔, 대안을 찾는 여정이 원본보다 나은 곳에 도착하기도 한다. 어떤유자06이 그랬다. 일본계속 읽기
일반 모델, 코치도어 네오룬, 그리고 퍼스트 에디션까지 브랜드에는 각자의 정점이 필요하다. 그 정점이 브랜드 전체의 격을 끌어올린다. 제네시스에게 그 자리는 오랫동안 비어 있었다. 세단 G90은 있었지만, SUV 시대의 진짜 플래그십은 없었다. 2026년 8월, 그 자리가 채워졌다. 제네시스 GV90. 브랜드 첫 풀사이즈 전기 SUV이자, 지금까지 제네시스가 만든 가장 야심 찬 차다.계속 읽기
200m에서 300m로, 조용히 완성형이 된 프로스펙스 GMT 다이버 어떤 시계는 이름보다 별명으로 먼저 불린다. 세이코 프로스펙스 1968 헤리티지 다이버스 GMT HBC001이 그렇다. 공식 이름은 길고 복잡한데, 사람들은 그냥 두 가지로 부른다. 초록이라서 헐크, 그리고 오타니가 차서 오타니 시계. 둘 다 세이코가 붙인 이름은 아니다. 하지만 그 별명들이 이 시계의 정체성을계속 읽기
12,000개 한정, 스모크드 블랙 다이얼과 골드 액센트의 조합 한정판이라는 말에는 늘 조심스럽게 접근하게 된다. 희소성을 앞세운 마케팅이 대부분이고, 실제로는 손에 넣기 어렵거나, 손에 넣는다 해도 값이 과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가끔 그 반대의 경우가 있다. 한정판인데 실제로 살 수 있고, 가격도 납득이 가는. 시티즌 츠요사 쇼어 타임슬립(Citizen Tsuyosa Shore Time계속 읽기
2019년, 나는 테슬라의 주주가 되었다. 정확히는 일론 머스크가 그리던 로드맵을 산 것에 가깝다. 언젠가 차가 스스로 도로를 읽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날이 온다는 이야기. 그 무렵의 나에게 그것은 투자라기보다 하나의 내기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판 모델3를 샀다. 주주로서의 확신을 운전석에서 매일 확인하고 싶었던 셈이다. 그로부터 몇 해가 지나, 그 선택의계속 읽기
라이트가 처음으로 플립폰을 냈다. 이름은 라이트 플립(Light Flip)이다. 이 폰은 스마트폰을 흉내 내지 않는다. 앱 스토어도, 웹 브라우저도, 무한 스크롤도 없다. 라이트가 오래 지켜온 방향, 그러니까 덜어내는 쪽을 이번에도 택했다. LightOS, 필요한 것만 남긴 운영체제 라이트 플립은 LightOS라는 자체 운영체제로 돌아간다. 여기 담긴 기능은 전화, 알람, 음악, 팟캐스트, 캘린더, 길찾기,계속 읽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풀프레임 줌 렌즈와 버튼 한 번으로 끝나는 색 카메라를 오래 쓰다 보면 알게 된다. 좋은 사진과 좋은 결과물 사이에는 편집이라는 긴 강이 흐른다는 것을. 잘 찍어도 색을 입히고 다듬는 과정이 없으면 그 사진은 완성되지 않는다. 그 강을 건너는 일이 언제나 번거로웠다. 파나소닉 루믹스 S9은 그 강에 다리를계속 읽기
광고 제휴 문의ㅣkokoz@off-plan.online © Off-Pl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