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플레이터블 가구의 가장 큰 문제는 처짐, 미끄러짐, 소음이었다. 이케아 PS 2026 라운지체어는 그 숙제를 크롬 튜브 프레임과 독립 2중 에어 체임버의 조합으로 비로소 해결했다. 30년이 걸렸다.
크롬 프레임과 미드센추리 모던 감성
디자인
요즘 인테리어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미드센추리 모던이다. 1950~60년대 북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한 그 감성 — 유기적인 곡선, 금속 프레임, 단순하지만 조각적인 실루엣.
PS 2026 라운지체어의 크롬 튜브 프레임은 그 계보 위에 서 있다. 에임스 체어나 당시 스칸디나비아 라운지 퍼니처에서 봤던 구조적 언어가 여기 다시 나타났다. 달라진 것은 그 프레임 안을 채우는 방식이다. 우레탄 폼도, 스프링도 아닌 — 공기.
브라이트 그린 컬러는 공간에 들어오는 순간 주인공이 된다. 가장 가벼운 소재로, 가장 무거운 트렌드를 탔다.
독립 2중 에어 체임버 구조
기술 구조
디자이너 미카엘 악셀손은 20개의 프로토타입을 거쳐 크롬 튜브 프레임 안에 2개의 독립된 에어 체임버를 고정하는 방식을 완성했다. 단순해 보이는 결과물 뒤에 그만큼의 시간이 있었다.
독립 2중 에어 체임버
중앙과 외곽 각각의 공기압을 따로 조절할 수 있어 앉는 사람이 직접 단단함을 맞춘다. 풋 펌프 포함.
크롬 도금 카본 스틸 프레임
에어 구조의 처짐과 미끄러짐 문제를 프레임이 잡아준다. 인플레이터블 가구의 고질적 문제를 하이브리드 설계로 해결했다.
탈착 가능한 세탁기 세탁 커버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 음료를 쏟아도 커버를 벗겨 세탁기에 돌리면 그만이다.
크롬 스틸 프레임
세탁기 세탁 가능
풋 펌프 포함
20개 프로토타입
IKEA PS 컬렉션 30년

컬렉션 히스토리
1995년 처음 선보인 IKEA PS 컬렉션은 이케아의 ‘데모크라틱 디자인’ 철학을 가장 실험적으로 구현하는 라인이다. 좋은 디자인이 비쌀 필요 없다는 명제를 30년 동안 증명해왔다.
1995
IKEA PS 컬렉션 1회 에디션 시작. 실험적 디자인 라인의 출발점.
1990년대~2010년대
인플레이터블 가구 반복 시도. 처짐·미끄러짐·소음 문제로 완성에 이르지 못함.

2026년 5월
PS 2026 — 10번째 에디션. 크롬 프레임 + 독립 에어 체임버 하이브리드 구조로 인플레이터블 가구의 숙제를 완성.
30년의 시도 끝에 완성된 물건이, 하필 지금 가장 유행하는 미드센추리 모던 감성과 맞아떨어졌다. 운이 아니라 필연에 가깝다.
제품 스펙 요약
❓ 자주 묻는 질문
이케아 PS 2026 라운지체어는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나?
크롬 도금 카본 스틸 프레임 안에 독립 2중 에어 체임버 쿠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다. 커버는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로 세탁기 세탁이 가능하다.
이케아 PS 2026 라운지체어 쿠션 단단함을 조절할 수 있나?
가능하다. 두 개의 독립 에어 체임버로 나뉜 시트는 중앙과 외곽의 공기압을 따로 조절할 수 있어 앉는 사람이 직접 단단함을 맞출 수 있다. 풋 펌프가 포함되어 있다.
이케아 PS 컬렉션이란 무엇인가?
1995년 시작된 이케아의 실험적 디자인 라인이다. ‘좋은 디자인이 비쌀 필요 없다’는 데모크라틱 디자인 철학을 가장 전위적으로 구현하는 컬렉션으로, PS 2026은 그 열 번째 에디션이다.
IKEA PS 2026 라운지체어 · 크네베크 브라이트그린 · 출시: 2026년 5월 · ikea.com/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