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매실미주 — 여름을 병에 담는 방식
2026-06-10
봄엔 냉이, 여름엔 매실, 가을엔 들국화, 겨울엔 도소주 — 사계절을 빚는 양조장의 여름 챕터 와인에 빈티지가 있다면 한국 전통주에는 세시주가 있다. 세시주(歲時酒). 해마다 제철 원료로 빚는 술. 같은 이름이지만 매년 맛이 다르다. 올해 매실과 작년 매실이 다르고, 올해 누룩과 작년 누룩이 다르니까. 배상면주가는 이 전통을 네 계절로 잇고 있다. 봄에는계속 읽기


